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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쌍 - 회상 (Feat. 백지영)
내삶은돌고도네
이별이 사랑과 반복돼
기쁨과슬픔이반복돼
울 엄마가 나를 뱄을 때
반복해 오르락내리락
잤대 잠을 앉아서 내 발길질 땜에
내삶은돌고도네
그렇게 난 뱃속에서부터
사랑과이별이반복돼
말썽을 피웠어
반복돼 기쁨과 슬픔이
중학교 땐 반장 때려서
오르락내리락 반복해
구멍이 얼굴에 났고
나를 다시 일으켜
엄마는 무릎 꿇고 울었어
컴컴한 밤은 나를 다시 일으켜
내 앞에서 밤새도록
고통은 씹어 껌처럼
그래서그뒤론난싸움안해
다 꺾이지 겪어 봤으니 않아
깡패될까봐밖에나갈때마다
나를 위로했던 그때처럼
싸우지 말라고 내게 말해
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
커서 난 뭐가 될까 마우스 커서처럼
바람 같은 인생은
큰 세상을 나가지 못할까 걱정했지만
이젊은날에방황가난
꿈을 꿨어 스물여섯 늦은 나이에
레이서 다시 난 달리는
난 맘을 잡았어 젊은 날에 방황
매일 찾아왔던 매니저 최부장처럼
같은 바람 가난 인생은
나를 관두겠다던 음악
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
매일매일 내 정신은 깨있어
나를 위로하며 매일 밤
요즘 너무 재밌어
난 글을 위해 꿈을 썼어
게으르게했던음악이
이렇게 살아온 인생
나를 다시 깨워
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
노력하는 유재석 그 성실함을 배워
변하지 않을 내 삶의 노래 노래 노래
사람으로 다시 메꿔 될 때까지
오르락내리락 반복해
땜에 받은 사람 상처
기쁨과 슬픔이 반복돼
돈은 많이 벌진 못해도
사랑과 이별이 반복돼
날이 재밌어 갈수록
내 삶은 돌고 도네
느지막이 시작한 방송생활이
오르락내리락 반복해
내 삶은 돌고 도네
기쁨과 슬픔이 반복돼
이별이 사랑과 반복돼
사랑과 이별이 반복돼
기쁨과 슬픔이 반복돼
내 삶은 돌고 도네
오르락내리락 반복해
생각보다 잘됐지 리쌍 1집
내 삶은 도네 돌고
지친 떠도는 집시처럼 인생에
사랑과 이별이 반복돼
빛이 보이고 믿기 힘든 사랑이
기쁨과 슬픔이 반복돼
내게 찾아왔어
오르락내리락 반복해
그녈 위해 부를 수 있는 사랑 노래
변하지 않을 내 삶의 노래 노래 노래
리쌍부르스 후로 글을 쓴 내가
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
가장 아름다운 노래
이렇게살아온인생
하지만 그녀의 웨딩드레스는
또다시 맨손으로 노를 젓고
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어
난 벚꽃처럼 잠시 피고 졌고
물론 내 잘못이 컸지만
음악으로 번 돈 전부 떼이고
어찌나 힘이 들던지
나를 위로 했지만 아픔은 찾아왔어
그날 밤 술을 펐지
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
난 이 젊은 날에 방황 가난
바람같은인생은